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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中 가축용 배합사료 공장 기공식
2004.12.09

2004년 11월25일(목) 오전 9시 58분(58은 중국말로 "워파" - 내가 돈벌다)에 중국 산동성

덕주시 경제 개발구 경복고속도로 외환로 서측 공장부지에서 개발구 주임 허전충 외 정부관계자 15명, 축산국 국장 교옥춘외 관계자 4명, 공안국 관계자 3명, 한인회장 경성식품 이사 서병복외 7명, 건축과 설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의 내외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사료(덕주)유한공사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총 부지 56.09무(11,200평), 사용면적 49.91무(약 10,000평), 도로면적 6.18무(약1,200평)에 투자금액 미화 154만불로 2005년 4월 18일로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행사당일 현지 덕주 기온이 영하2도로 꽤 쌀쌀하였고 첫눈도 내렸다. 행사시 눈이 오면 사업이 번창한다는 중국 속담도 있다.

하여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귀빈들이 왕림하여 우성사료의 중국 첫 투자를 축하해 주었으며 행사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사히 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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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중국 현지법인은 총 1만1000여평에 달하는 토지 사용권 취득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내년 4월 배합사료 공장 완공과 함께 시험생산을 거친 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 배합사료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 6만톤 규모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국내 3개의 가축 및 양어, 애완용 배합사료 공장과 베트남의 양어사료 공장, 중국의 가축사료 공장을 통해 동아시아에서의 안정적인 배합사료 생산과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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