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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남 축우 PM 박사학위 취득
2006.07.28

비 이온성 계면활성제 [NIS(non-ionic surfactant)]급여로 반추동물의 배설량 감소

NIS급여를 통한 섬유소 소화율 증진으로 분 배설량 감소와

환경오염 예방 가능

손근남 이사(축우PM)는 최근 발표한 눈문에서 반추동물은 섭취한 총 에너지의 10~30%

만을 정미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는데 이는 사료내 섬유소의50~70% 정도가 분해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고 밝히며,

기존연구 결과에 의하면 반추위 내에 존재하는 가수분해요소의 대부분(약 75%)은

미생물에 부착되어 있거나 미생물 세포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료의 분해에 효과적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non-ionic surfactant(NIS/비이온성 계면활성제) 와 acrylic acid polymers(AAP)의 혼합제제를 사용하면 세포내 효소와 세포벽 부착 효소를 밖으로 분비시키는 효과가 매우 높아서 볏집의 in vitro소화율을 30~45% 증가시키는 효과

가 있다.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가 증가되면서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중요성

이 고조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이 절실한 실정으로 NIS의 급여는 섬유

소 소화율 증진으로 분 배설량 감소를 가져와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측된다.

한편 손근남 이사는 “non-ionic surfactant 급여가 젖소의 반추위 발효특성 및 생산성에 미

치는 영향” 이라는 연구주제로 충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의 학위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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