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2본부 품질경영 실현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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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2본부 김재형 지사장이 우성사료의 품질경영에 대하여 설명하고있다. 우성사료가 올해부터 품질경영부의 권한과 책임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으로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성사료는 품질담당 부서를 ‘품질경영부’로 명명하고 있다. ‘품질경영’이란 품질에 관한 목표 달성을 위한 전반적인 관리 활동을 말한다.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품질시스템은 ISO9001과 HACCP을 주축으로 한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품질시스템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년 2회에 걸쳐 전략회의를 통해 경영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또 년 3회에 걸친 내부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원 참여’를 위해 제안제도와 분임조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김재형 우성사료 사업 2본부 경산공장 지사장은 “이 같이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품질경영’을 기치로 47년간 축산사료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성사료는 ‘장인의 집념으로 만드는 명품사료’ 생산을 모토로 삶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또 “임직원들은 ‘이것으로 고객이 만족을 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다닌다”며 “때문에 양돈농가들은 ‘우성사료’하면 항상 균일하고 안전한 사료 품질과 다양한 서비스 등을 먼저 떠 올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성사료가 품질 경영을 구현한데는 업계 최초로 품질 시스템 인증을 받은 점과 ‘사료는 식품’이라는 대전제 아래 HACCP시스템을 구축한데 따른 결과이다”고 말했다. 즉 우성사료의 품질 경쟁력은 전 공장의 사료업계 최초 ISO9002 인증, ISO9001, HACCP 도입 등이 명품 사료 생산의 뿌리라는 것. 특히 식품 수준의 위생관리를 통한 품질경영 실천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이 우성사료는 일찍부터 품질경영 구현을 위해 1995년 품질 시스템 인증을 추진, 사료업계 최초로 논산공장에서 ISO9002 인증을 받았다. 1년 후인 1996년 천안공장과 경산공장이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전사적 품질관리의 기틀을 마련했다. 2006년 천안, 논산, 경산공장 등 우성사료의 전 공장 모두 ISO9001과 HACCP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는 사료제품의 안전성 요구 수준 상승을 예견한 경영진의 투자와 관심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 특히 2011년에는 축산물 HACCP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지사장은 “사료는 사람이 직접 먹는 것은 아니지만 사료 내의 위해 요소인 동물용의약품이나 중금속 등 축산물 내 잔류 또는 축적을 통해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사료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때문에 ‘사료는 식품이다’라는 사명으로 식품 수준의 위생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품질 경영에 있어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보다 광범위한 환경 경영의 비중을 앞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며 “소음, 악취 등 공장 주변에 끼치는 영향 뿐 아니라 양돈으로 인해 환경에 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농가와 같이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장은 특히 차단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방역에 대한 고취심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며 “사료업계 및 관련업계 농가들이 다함께 고민해 철통 방역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이 우성사료가 선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마지막으로 “우성사료는 국내 배합사료 업체들이 사료의 고품질 및 안전성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던 시절부터 일찍 고품질 사료 생산을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고 이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향후에도 고품질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명품사료의 선두주자 자리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사업2본부 전경 _ 경산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