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비육우 신제품 “眞육우마루” 출시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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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시리즈’로 한육우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 한다. 우성사료가 2016년 상반기 출시된 眞한우마루, 마블진眞 한우 신제품에 이어 하반기 육우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높일 수 있는 眞육우마루 육우용 제품과 급여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 50년 전통의 우성 비육우사료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일본 연구진(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 축산대)과 함께 개발한 우성 비육우 신제품 ‘眞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우성은 이번 “眞 육우마루” 출시에 따라 상반기 선보인 眞 한우마루, 마블진眞 한우제품과 함께 온전한 우성의 비육우제품 라인을 갖추게 되어 국내 한육우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육우 사육이 밀집되어 있는 청원(위)과 안성지역(아래)에서 신제품 소개회의를 실시했다. ![]() 반추위 발효 밸런스 조절을 통한 사료효율 증대 眞 육우마루 제품은 단백질과 에너지의 균형을 위한 RPB(반추위 발효 밸런스 조절) 지수를 도입하여 반추위 미생물의 영양소 합성 및 이용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반추위 안정성 향상을 위해 PSW(반추위 발효 안정화) 지수를 도입하여 비육후기 사료섭취량 저하방지 및 사료효율을 극대화 하였다. 무엇보다 비육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반추위 환경을 안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원료 별 PSW(반추위 발효 안정화) 지수 관리를 통해 과산증을 최소화하고 반추위 내 VFA(휘발성지방산) 생성을 조절하여 최대의 육량 및 육질개선을 끌어내도록 설계했다. 眞 육우마루 육우용 신제품은 사용되는 원료의 고급화를 통해 비육 3단계 전구간에 고단백 ·고에너지 원료인 루핀 후레이크와 양질의 섬유소원을 보충해줄 수 있는 비트펄프를 기용하였다. 또한, 육성단계에는 알팔파 펠렛을 비육후기단계에는 면실을 사용함으로써 고품질, 고영양 스펙에 맞는 원료를 과감히 투자하여 비육우 생산성을 최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비육우 등심단면적과 도체중을 향상시키기 위해 眞 육우마루 450 제품을 육성단계 8개월간 (약 4개월령~11개월령), 眞 육우마루 700 제품을 비육단계 5개월간 (약 12개월령~16개월령) 급여하고 비육단계 등지방 생성 억제와 육량 C등급을 감소하기 위해 眞 육우마루 800 제품을 숙성단계 3개월간 (약 17개월령~19개월령) 권장하는 급여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김민국 박사(우성사료/기술개발연구소)는 “우성의 비육우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보다 정교한 원료평가 방법을 접목하였고 반추위 발효 밸런스 조절기술을 통해 영양소의 이용효율을 향상시켜 비육우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眞 육우마루 제품 역시 급변하는 비육우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신개념의 제품을 준비했다”고 신제품 개발 배경을 밝혔다. ![]() 김민국 박사가(기술개발연구소/반추동물연구원) 신제품 개발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