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 여성낙농대학 성료
200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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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대표이사 염휴길)는 지난 9월 24일 보령지역 여성낙농대학졸업식에 이어 두번째로 여주지역 여성낙농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제3사업본부(천안공장) 공장견학일정을 겸해 마련된 졸업식에는 33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9월 입학식 이후 1년여의 소정기간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졸업식을 거행하게 되어 여성낙농가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제3사업본부(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여주여성낙농대학은 우리회사에서 가장 먼저 입학식을 거행한 팀으로 보령지역에 이어 두번째 졸업식의 영광을 맞게 되었다. . 우성사료는 21세기는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사회곳곳에서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행동하며 여성의 목소리가 다양한 방면에서 존중되고 있는 실정에서 축산현장에서 많은 역할과 역량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과정을 못지 않는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경쟁력을 갖춘 여성낙농가들을 육성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낙농산업의 경우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대단히 중요하고 대부분의 목장에서는 여성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고 또한 젖소의 생리적인 특성이 여성과 대단히 흡사하기 때문에 여성낙농인들이 다는 축산분야와는 달리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10년 되돌아보면서 국내 낙농숫자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에서 부부 노동력을 활용한 목장운영은 중요한 경쟁요소가 되고 특히 여성이 담당하는 역할과 업무가 생선성과 농장경쟁력에 대단히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잡기 때문에 여성낙농대학개설은 물론 다양한 여성을 대상으로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낙농가들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부부동반 세미나 또는 단기적이고 일회적인 모임이나 세미나를 벗어나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사업파트너로서 인식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번 낙농대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전문화, 집중화 되어가는 축산업 현실에서 부부가 함께 목장을 운영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축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농가 생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시작한 여성낙농대학이 두번째 졸업생들을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여성낙농인들을 배양하는 산실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사료는 축산인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낙농경영이 가능하도록 언제나 고객 가까에서 차별화된 아이템과 서비스로 찾아갈 것이며 대한민국에서 축우사료를 가장 많이 판매하는 기업과 브랜드로 자리잡을 때 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 가운데에서 교육과장에서 모범을 보인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우수상과 모범상, 공로상을 각각 수여하였으며 우성사료에서는 지난 1년여의 과정을 앨범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